올해 연말까지
[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] 제주양돈농협(조합장 고권진)이 24시간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운영한다.
제주양돈농협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·야간 등 냄새 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제제를 살포한다.
냄새 발생 사전 예방과 민원 발생 즉시 현장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방제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.
이 사업은 방제단 공모에서 선정된 4개 방제업체(제주제이엠에스, 평강바이오, 지티글로벌, 주은바이오)에서 지역별로 축산사업장 및 주변 주거지역 등에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냄새 발생의 사전 예방, 발생민원관리 및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.
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사업비 전액을 보조하며, 방제단 운영은 제주양돈농협에서 한다.